부업 소득 300만원이 넘었다면?

어떤 경우에 세금 신고를 해야 할까요?

프리랜서 소득 (사업소득)

금액에 상관없이 1원이라도 벌었다면 신고 필요
수입금액에 따라 신고 방법이 달라짐

2,400만원 미만: 단순경비율* 적용
2,400만원~7,500만원: 기준경비율* 적용
7,500만원 이상: 복식부기* 의무



기타소득 (강연료, 원고료 등)

연간 300만원 이하: 분리과세*로 별도 신고 불필요
연간 300만원 초과: 종합소득세 신고 필요

 

 

따라서, 직장인이 부업을 한다면?

부업소득이 사업소득이고 1원이라고 벌었다면,

부업소득이 기타소득이고 300만원 초과시:

 

💨근로소득과 부업소득을 합산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 필수

세금 계산 방법

과세표준*에 따라 세율 적용

1,400만원 이하: 6%
10억원 초과: 45%
그 사이는 구간별 차등 적용

소득세계산법, 소득세 계산기

 

 

 

 

종합소득세 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기간: 매년 5월 1일 ~ 31일
방법:
- 홈택스 웹사이트(클릭)
- 손택스 앱
- 세무사를 통한 대리 신고

 

필요경비 처리
- 재료비
- 공과금
- 임차료
- 업무 관련 비용

 

꼭 기억해야 할 주의사항

 

1. 소득 구분 주의

연 3,000만원 초과시 사업소득으로 분류될 수 있음
잘못 신고하면 허위신고 가산세* 부과

2. 신고 누락 시 불이익

가산세 부과
세무조사 대상이 될 수 있음


[어려운 용어 설명]

단순경비율: 수입금액에서 일정 비율의 경비를 인정해주는 방식
기준경비율: 실제 지출한 주요 경비에 일정 비율을 더해 경비로 인정
복식부기: 모든 거래를 차변과 대변으로 나누어 기록하는 방식
분리과세: 다른 소득과 합치지 않고 따로 세금을 매기는 것
과세표준: 세금을 계산하는 기준이 되는 소득금액
가산세: 세금 신고나 납부를 잘못했을 때 추가로 내는 벌금

세금 신고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국세청 홈택스나 국세상담센터(126)로 문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