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앱이 증권사마다 있다보니 저도 여러 개를 이용해 본 적이 있습니다.
계좌별로 다른 종목을 분리하거나, 다른 매수가로 관리하고 싶을 때 활용했습니다.
코로나 전, 대형 증권사앱들은 수수료가 높았습니다.
저는 소액 투자라서 수수료 절대금액이 높을 수가 없었는데요,
그럼에도 수수료의 존재감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여러 개를 사용하니 그 차이가 극명하게 더 나기도 했습니다. 그 때부터 키움증권에 자리잡고 그대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동학개미 이후 경쟁이 높아져서 수수료가 큰 차이가 나지 않더군요.
이에 다시 비교를 볼까 해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더 좋은 게 있을까 하여..
어떤 증권 앱이 주식거래하기 좋을까 고민하시는 분께 도움이 되기 바랍니다.
미래에셋증권 M-STOCK
1. 장점
- 1위 증권앱입니다.(국내+해외)
- 다양한 금융상품, 다양한 투자정보가 있다고 평가받습니다.
-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제공, 주문옵션이 다양해서 해외 주식거래에서 점유율이 높습니다.
- AI가 투자상담을 지원하는 것이 독특하고, 환전절차없이 해외주식거래 가능합니다.
- HTS 기준 수수료 0.014%
2. 단점
- 내용이 많은 만큼 앱이 좀 복잡합니다. 그래서 적응이 필요합니다.
삼성증권 mPOP
1. 장점
- 2위 증권앱니다.
- 다양한 상품이 연계되어 있습니다.
- 투자정보도 풍성해서 생활필수 금융앱이라고 평가됩니다.
- HTS 기준 수수료 0.07%~0.14%+1500원 (거래금액에 따름, 3억이상인 경우 0.07%)
2.단점
약간 느립니다.
제 폰 문제인 줄 알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느꼈는지 같은 후기가 많습니다.
삼성카드도 느린데.. 왜 이럴까요?
거래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닌데, 앱 구동할 때 좀 느린 감이 있습니다.
키움증권 영웅문S#
1. 장점
투자도구가 다양합니다. MTS인데도 투자분석도구와 차트기능이 잘 되어 있습니다.
HTS 기준 수수료 0.015%
2.단점
제가 지금 키움증권 영웅문S# 쓰는데요, 뭘 찾으려면 클릭을 여기 저기 많이 눌러보게 됩니다.
기능이 많은 만큼 버튼이 많고 메뉴도 많습니다. 그래서 초반에 앱 사용에 있어서 헤맬 수도 있습니다.
근데 적응하면 또 쓰던 거만 쓰게 되니 큰 문제는 아닐 것 같습니다.
NH 투자증권 나무
1. 장점
간편하고 직관적이라서
다른 앱에 비해 쉽습니다. 초보자들이 바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HTS 기준 0.004319% 현재이벤트 중
2. 단점
NH 투자증권 나무는 다른 증권앱과 비교해서 기능이 적은 편입니다.
모두가 그 많은 기능을 쓰는 것은 아니기에 개인 선호에 따라서는 이게 장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단순하고 수수료 낮은 나무개설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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