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어서
세수하고 왔습니다.
올 여름 한 정치외교 전문가가 비상계엄령 또는 전쟁을 준비하는 것 같아 걱정된다며
관심을 촉구한 방송을 본 적이 있습니다.
저는 과한 추측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그런데 아니었네요. 전문가는 전문가였습니다.
한 달 만에 전국 교수 시국선언이 진행되고
엊그제는 사제들의 시국선언
어제는 해외에서 시국선언
오늘은 지역사회 단위까지도 시국선언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밤 10시 25분
비상계엄령이 선포되었습니다.
종북척결이 목표입니다.
이전 세대는 모르겠으나
80년 이후 태생들은 평생 본 적 없는 종북
마음에 안 들면 냉큼 씌우는 정치인들의 종북프레임을
시민을 향해 사용하려는 모양입니다
국민행동강령을 보니 속이...
44년 전으로 회귀를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비상계엄령 국민행동강령🔥
비상계엄령 선포 시 국민들의 행동강령은 국민들이 비상 상황에서 질서 있게 행동하고, 국가의 위기 상황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라인입니다. .
1. 정부 지시사항에 즉시 따르기
정부 발표와 국가의 공식 통보에 따라 행동해야 합니다. 라디오, TV, 인터넷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전달되는 지침을 신속히 확인하고 따릅니다.
군이나 경찰의 지시를 무시하지 말고, 공공안전을 위해 협조합니다.
2. 외출 자제 및 이동 제한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정부가 지정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행 제한 시간이나 출입금지 구역을 준수하며, 해당 구역에 무단으로 진입하지 않도록 합니다.
3. 군사 통제 존중
군의 통제 구역에서는 군인들의 지시에 따르고, 불법적인 행동을 피해야 합니다.
군의 지시에 반응이 없거나 위반 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군사 법령을 준수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4. 민간인 안전 보호
비상계엄령이 선포된 지역에서는 민간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며, 군대나 경찰의 경고를 받은 경우 즉시 대피하거나 몸을 낮추는 등의 조치를 취합니다.
군사 작전이나 경찰의 강제력에 의해 부상당하지 않도록 자신을 보호합니다.
5. 정보의 정확성 확인
허위 정보나 루머를 확산시키지 않도록 주의하고, 정부나 신뢰할 수 있는 기관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따릅니다.
사회적 혼란을 피하고,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비상용품 준비
식수, 의약품, 비상식량, 손전등, 배터리 등 기본적인 생필품을 미리 준비하고, 대피 상황에서 필요한 물품을 확보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비상 시 통신 장애나 물자 부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대비가 필요합니다.
7. 질서 유지
군과 경찰의 지시를 철저히 따르며, 사회적 혼란을 막고 질서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폭력적인 저항이나 대규모 시위는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8. 대피 시 행동
대피지침에 따라 지정된 대피소나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하며, 주변 사람들의 안전도 고려합니다.
대피 중에는 혼잡을 피하고 질서를 유지하며, 상호 협력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아시아 유일, 독보적인 민주국가의 자부심이
어떤 계기로 이렇게 무너졌는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다시 바로 선다면
다신 이런 회귀가 없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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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계엄령 국민행동강령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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