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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어떤게 나에게 유리할까? D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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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에는 DC와 DB 이렇게 2가지가 있습니다.

 

 

DB형이 유리한 경우

DB는 기존의 퇴직금 제도랑 매우 유사합니다.

수령금액이 퇴직전 3개월의 평균임금 * 근속연수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근속연수가 오래 되신 분, 임금상승률이 높은 회사라 평균임금이 높다면 DB형이 유리합니다.

최종 수령하는 퇴직금도 저 계산식에 맞추어 확정되어 있으니 예측이 가능합니다.

안정적이고 확실한 것을 좋아하시면 DB형이 맞습니다.

 

 

DB에서 DC가 유리해지는 경우

 

다만, DB형에 어울리는 분이라도 DC가 갑자기 유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1. 임금피크제를 앞두고 있는 경우

그럼 DC가 유리합니다.

DB는 평균임금을 기반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마지막 3개월 임금이 낮아지만 총 금액이 대폭 낮아집니다. 그래서 DB에서 DC로 임금피크제 전환전에 변경하셔야 합니다.

 

2. 중도인출이 필요한 상황인 경우

중도인출이 필요한 경우라면 DC형이어야 합니다.

DB는 중도인출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DB에서 DC로 바꾸려면,

다만, DB에서 DC로 바꾸려면 조건부가 있고 반드시 확인해야할 것입니다.

 

조건부

1. 회사가 DC형과 DB형을 모두 도입하고 있어야 합니다.

2. 퇴직연금규약에 제도 전환이 가능하다고 적시되어 있어야 합니다.

 

한 가지 유의점은

다만, DB에서 DC로 바꾼 후에는 복구 불가합니다.

 

 

 

DC형이 유리한 경우

DC는 회사가 매년 임금총액의 1/12를 적립해주고

근로자가 그 적립금을 직접 운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운용실력이 좋다고하면 퇴직급여가 매우 높아질 수도 있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DB형보다는 진취적인 유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내 임금 상승률이 내가 한 운용수익률보다 낮을 때,

투자에 자신있는 분, 장기근속자가 아닌 분에게는 DC가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금액이 확정이지 않고 내 실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 주요 차이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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