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에 도움되는 site, app

클래스 101- 재능을 쇼핑하다, 가능성을 즐기다

반응형

참으로 이상하게도,

학교나 학원을 가지 않아도 되는 사회초년생이 된 이후부터 

자기계발/자기개발에 관심을 더 갖게 되었다.

 

 

월급의 상당부분을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배울 수 있는 것'들에 투자해왔다.

덕분에 자격증도 많이 따긴 했지만 실용성은 떨어지는 면이 있었다. 

고시나 전문자격증이 아니고서야 이력서에 몇 줄 더하여 뽐내거나 증명할 뿐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그것으로 이직하여 연봉을 높히거나 새로운 기회를 얻으면 돈을 더 벌 수야 있겠지만,

취업난이 갈수록 심해지고 이에 많은 이들이 같은 자격을 취득하기 때문에 특별한 것이 아닌 당연한 것이 되기 쉬웠다.

 

 

30대 초반이 되고 나서는 조금 더 실용적인 공부를 하고 싶어졌다.

누군가에게 증명해보이기 위해서, 그리고 그 기술을 타인을 위해 쓰여지기 위해서가 아니고

나의 즐거움과 성장과 보람이 될 수 있는 기술과 지식을 갖고 싶어졌다.

 

 

처음에 주로 이용했던 자기개발/자기계발 플랫폼은 온오프믹스였다.

좋은 강의도 많고, 모임도 많이 소개되어 있다. 

사회가 어디에 관심을 두고 있는지, 새로운 것들은 무엇이 등장하였는지 등을

모임정보만 보아도 알아낼 수 있을 정도로 좋은 모임들이 많다.

국가, 지방정부에서 밀어주는 산업이나 육성하고자 하는 인재 유형이 무엇인지도 파악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많은 지원사업이나 교육사업을 이곳에서 소개하고 모집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사회의 트렌드,  지원사업, 교육정보, 스터디 모임을 알고 싶다면 단연 온오프믹스부터 봐야한다고 생각한다.

 

<사진 : 온오프믹스 onoffmix.com>

 

 

요 근래에는 자기계발/자기개발을 좀 게을리했는데 

그 이유는 유튜브가 그 자리를 대신해주었기 때문이다.

휴대폰으로 간단하게 검색만 하면 1시간이 아닌 10분 이내의 영상으로

핵심 정보만 하루에 1개씩이라도 얻을 수가 있었다.

그러다가 알게 된 곳이 있다. 

 

 

바로클래스 101 

 

 

클래서 101은 정말~ 대단히 ~ 실용적이다.

 

<사진 : 클래스101 https://class101.net/>

 

뭔가 이런저런 잔 재주가 있다고 생각하면 혹은 호기심이 많다면 더 선택의 폭이 넓다. 

여기서는 이미 지식과 기술로 소소하게 혹은 굉장히 많은 돈을 벌면서

자기 끼와 재주, 능력을 발휘, 성장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그들은 당신에게 기회를 만들어준다. 

 

우와~ 이렇게  돈 버는 이들이 있구나.

우와~ 이렇게 재주가 다양하구나. 배울 수 있는 것이 많구나.

우와. 우와~

마치 유뷰브를 습관처럼 열고 영상을 보듯이

클래스 101도 그렇게 된다. 

어떤 재주가 있나. 어떤 기회가 있나. 흥미진진하다

 

 

나는 예전부터 음악을 하고 싶었는데,

특히 작사작곡같은 것은 대체 어디서 배워야하나 여러번 찾아보기도 했었다.

그러나, 비용이 부담스럽거나 실현가능성이라는 장벽에 부딪혀서 멈추었다.

그래놓고서는 또 다시 아쉬움 때문에 찾아보고 또 다시 멈추고... 이걸 몇번이나 반복했다.

 

그런데 클래스 101에서 굉장히 유명한~~ 가히 셀럽이라고 불러야 할 사람들에게서 

부담스럽지 않은 비용으로 교육을 받는다.

대단히 매력적인 플랫폼이다.

나처럼 관심은 있으나 미처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혹은 지역적으로나 비용면에서 접근성이 떨어졌던 경우라도

온라인을 통해 스타, 전문가들에게서 직접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그걸 기반으로 내 것을 만들고 수.익. 창.출의 기회까지!

 

 

물론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 결과물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결국은 행동으로 옮겨야하는 것이지만,

이렇게 쉽게 그 교육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멋진 발견이고

의미있는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클래스 101 사용 후기

 

나는 3개의 강좌를 듣거나 들었다.

그 중에 3개를 실천에 옮기고 있고, 그 중 1개는 수익이 나고 있다

 

클래스101의 특징을 말하자면,

 

첫째, 수업시간이 짧다.

클래스101을 접하기 전에 유뷰브로 자기개발/계발 정보를 얻었는데 

그 이후로 바뀐 것은 10분이상의 시간을 계속 집중하는 것이 어려워졌다는 것이다.

아마도 나같은 변화를 느낀 사람이 많을 것이다. 아니, 실제로 그런 모양이다.

클래스101도 강의가 대개 10분 전후다.

워낙 강좌의 종류나 성격이 다양하여 확신하진 못하지만,

내가 들었던 강좌 3개 모두 1개 강의당 10분 내외였다.

그래서 틈새 시간에도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두번째, 강의에 필요한 도구를 발송해준다.

내가 들었던 강의는 거의 컴퓨터나 휴대폰만 있으면 되는거라 그런지, 휴대폰 거치대만 배송이 되었다. ㅋㅋㅋ

여튼 키트나 간단 도구가 필요한 경우 강의를 신청하면 수일 내로 배송이 된다.

 

세번째, 밀리면 알람을 준다.

사실 짧은 강의여도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빠질 때도 있고 

한번 빠지면 또 다음날도 빠지게 되고, 참 마음이란 게 그렇다.

그럴 때면, 클래스 101에서 알람이 온다. 컴백하라고~ 

 

네번째, 숙제와 완강

총 수업에 몇번의 숙제가 있고 그것을 다 들어야 완강이 된다.

숙제는 결국 그 수업을 단지 청강하는 것 이상으로 실천해서 무언가를 하게 한다.

그 숙제를 해야 결과물이 작게라도 하나 생기는 것이고 하나의 시작점이 된다.

그리고 진정한 완강이 될 수 있는 조건이 되는데, 이 경우 다른 수업을 들을 때 할인을 해준다.

제목에서 언급했듯이 클래스101은 재능을 쇼핑한다.

호기심이 많다면 다른 강좌가 사서 듣고 싶은 곳이다.

이 숙제와 완강만 잘 해낸다면 한 개씩 클리어해가면서 나를 키울 수 있다. 

 

 

 

나는 여하간에 클래스 101에 만족하고 있는 실사용자 1인이다.

지금 듣고 있는 강의가 종료되고 무언가 내가 만들어냈다면, 아마도 계속 또 확장해가지 않을까 싶다.

 

무언가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불안하고 허전한 사람들에게

나는 클래스101을 추천한다.

반응형